일본어로 자판기는 自動販売機(지도오한바이키), 줄여서 自販機(지한키)예요. 매일11시 일본어 레슨에도 이렇게 나와요.
自動販売機どこ?
지도우한바이키 도코
자판기 어디야?
あそこに自販機があります。
아소코니 지한키가 아리마스
저기에 자판기가 있다.
일본은 길모퉁이, 역 승강장, 산 중턱까지 자판기가 많아요. 대부분 음료 자판기이고, 한여름과 한겨울에 특히 고마운 존재예요.
버튼 아래 색깔 표시
같은 자판기 안에서도 차가운 음료와 따뜻한 음료를 같이 팔아요. 가격 버튼 아래 색으로 구분해요.
| 표시 | 읽기 | 뜻 |
|---|---|---|
| つめた~い (파란색) | 츠메타아이 | 차가운 음료 |
| あたたか~い (빨간색) | 아타타카아이 | 따뜻한 음료 |
| 売切 | 우리키레 | 품절 |
일본어 광고처럼 물결표(~)로 말을 길게 늘여 "차~가운", "따~뜻한" 느낌을 낸 표기예요. 가을이 깊어지면 빨간 표시 칸이 늘어나서 계절이 바뀐 게 자판기에서도 보여요.
따뜻한 캔은 생각보다 뜨거우니 꺼낼 때 조심해요. 호주머니에 넣어 손난로처럼 쓰는 사람도 있어요.
결제 방법
| 방법 | 설명 |
|---|---|
| 현금 | 동전·1,000엔 지폐. 오래된 기계는 새 지폐를 못 받기도 해요 |
| 교통계 IC카드 | Suica·PASMO 등을 카드 표시에 대기 |
| QR·바코드 결제 | 일부 기계에서 PayPay 등 |
IC카드를 쓸 수 있는 자판기에는 카드 모양 표시가 붙어 있어요. 역 안 자판기는 거의 IC카드로 결제돼서 여행자에게 편해요.
2024년 7월에 일본 새 지폐가 나오면서, 한동안 새 1,000엔권을 넣으면 뱉어 내는 기계가 있었어요. 요즘은 대부분 바뀌었지만, 지폐가 안 들어가면 동전이나 IC카드로 결제해요.
자판기에서 보는 말
| 표시 | 읽기 | 뜻 |
|---|---|---|
| お金を入れてください | 오카네오 이레테 쿠다사이 | 돈을 넣어 주세요 |
| おつり | 오츠리 | 거스름돈 |
| 返却レバー | 헨캬쿠 레바아 | 반환 레버 |
| 取り出し口 | 토리다시구치 | 꺼내는 곳 |
| 当たり | 아타리 | 당첨 (한 병 더) |
일부 자판기에는 숫자가 맞으면 한 병을 더 주는 추첨 기능이 있어요. 当たり가 뜨면 버튼을 하나 더 누르면 돼요.
자판기에서 파는 것들
음료가 대부분이지만, 지역에 따라 아이스크림·컵라면·육수·우산을 파는 자판기도 있어요. 레슨에는 이런 문장도 나와요.
コーヒーは自販機でも買うことができます。
코오히이와 지한키데모 카우 코토가 데키마스
커피는 자판기에서도 살 수 있다.
コーヒー牛乳は、この自販機で買うんですか?
코오히이규우뉴우와, 코노 지항키데 카운데스카
커피우유는 이 자판기에서 사는 거예요?
두 번째 문장은 온천(銭湯·温泉) 목욕 뒤 병 커피우유를 사는 장면이에요. 목욕탕 자판기의 병 우유는 일본 사람들이 좋아하는 오래된 풍경이에요.
다 마신 뒤
자판기 옆에는 캔·페트병 전용 수거함(リサイクルボックス)이 붙어 있어요. 일본은 공공 쓰레기통이 적어서, 다 마신 병은 이 수거함에 넣거나 가져가요. 수거함에는 병과 캔만 넣고 다른 쓰레기는 넣지 않는 게 매너예요.
自販機どこ?처럼 짧게 길을 묻는 문장은 매일11시 일본어 레슨에서 발음과 함께 익힐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