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인사는 시간과 상대로 골라요. 아침에는 おはようございます(오하요오고자이마스), 낮에는 こんにちは(콘니치와), 저녁에는 こんばんは(콘방와)예요.
친구나 가족에게 아침 인사를 할 때는 뒤를 줄여 おはよう라고 해요.
매일11시 일본어 레슨의 첫 단계에서도 이 인사들부터 나와요.
おはようございます
오하요오 고자이마스
안녕하세요. (아침, 정중)
こんにちは
콘니치와
안녕하세요. (낮 인사)
こんばんは
콘방와
안녕하세요. (저녁 인사)
おやすみなさい
오야스미나사이
안녕히 주무세요.
こんにちは의 は는 "하"가 아니라 "와"로 읽어요. 원래 "오늘은(今日は)…" 하고 이어지던 말의 조사 は라서예요.
처음 만났을 때
はじめまして
하지메마시테
처음 뵙겠습니다
よろしく
요로시쿠
잘 부탁해.
자기소개는 はじめまして → 이름 → 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요로시쿠 오네가이시마스) 순서예요. 회사나 윗사람 앞에서는 끝을 よろしくお願いいたします로 한 단계 높여요.
일본에서는 처음 만난 사이에 성으로 부르고 뒤에 さん(상)을 붙여요. 한국처럼 이름만 부르거나 さん을 빼면 무례하게 들려요. 자기 이름에는 さん을 붙이지 않아요.
회사에서
| 상황 | 인사 | 읽기 | 뜻 |
|---|---|---|---|
| 출근해서 | おはようございます | 오하요오고자이마스 | 안녕하세요 (오후 출근이어도 씀) |
| 동료와 마주쳤을 때 | お疲れ様です | 오츠카레사마데스 | 수고 많으세요 |
| 먼저 퇴근할 때 | お先に失礼します | 오사키니 시츠레이시마스 | 먼저 들어가 보겠습니다 |
| 퇴근하는 사람에게 | お疲れ様でした | 오츠카레사마데시타 | 수고하셨습니다 |
| 방에 들어갈 때 | 失礼します | 시츠레이시마스 | 실례합니다 |
お疲れ様です는 회사 안에서 만능 인사예요. 복도에서 마주쳐도, 메일 첫 줄에도, 전화를 받을 때도 써요.
일부 업계(방송·음식점 등)에서는 저녁 출근에도 おはようございます라고 인사하는 곳이 있어요. "그날 처음 만나는 인사"라는 뜻으로 쓰는 거예요.
집에서
| 인사 | 읽기 | 누가 | 뜻 |
|---|---|---|---|
| 行ってきます | 잇테키마스 | 나가는 사람 | 다녀오겠습니다 |
| 行ってらっしゃい | 잇테랏샤이 | 남는 사람 | 다녀와 |
| ただいま | 타다이마 | 돌아온 사람 | 다녀왔어요 |
| おかえりなさい | 오카에리나사이 | 맞는 사람 | 어서 와요 |
ただいま와 おかえりなさい는 짝이에요. 레슨 문장으로 보면 이래요.
ただいま。
타다이마
다녀왔어요.
おかえりなさい。
오카에리나사이
어서 와요.
헤어질 때: さようなら는 조심
교과서에서 "안녕히 가세요"로 배우는 さようなら(사요오나라)는 실제로는 자주 안 써요. 다시 만날 기약이 없는 작별처럼 들려서, 학교에서 선생님과 학생이 하교할 때 정도만 흔히 들려요.
| 상황 | 인사 | 읽기 |
|---|---|---|
| 친구와 | じゃあね / またね | 쟈아네 / 마타네 |
| 내일 또 볼 때 | また明日 | 마타 아시타 |
| 정중하게 | 失礼します | 시츠레이시마스 |
| 오랜만에 봤다 헤어질 때 | お元気で | 오겡키데 |
고맙다, 미안하다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아리가토오 고자이마스
감사합니다
すみません
스미마셍
죄송합니다 / 저기요
すみません은 세 가지로 써요. 사과할 때, 가게 직원을 부를 때(저기요), 문을 잡아 준 사람에게 고마울 때(아, 죄송해요). 한국어 "죄송해요"보다 훨씬 자주 쓰이는 이유예요.
더 깊이 사과할 때는 申し訳ありません(모오시와케 아리마센), 가볍게 친구에게는 ごめん(고멘)이에요.
식사 인사
| 인사 | 읽기 | 뜻 |
|---|---|---|
| いただきます | 이타다키마스 | 잘 먹겠습니다 |
| ごちそうさまでした | 고치소오사마데시타 | 잘 먹었습니다 |
레슨에는 いただきます。—たくさんどうぞ。(잘 먹겠습니다. — 많이 드세요.)처럼 대답까지 한 쌍으로 나와요.
절(お辞儀)은 각도로
일본 인사는 말과 함께 고개와 허리를 숙이는 お辞儀(오지기)가 같이 가요.
| 이름 | 각도 | 언제 |
|---|---|---|
| 会釈 | 에샤쿠 · 약 15도 | 복도에서 마주쳤을 때, 가벼운 인사 |
| 敬礼 | 케이레이 · 약 30도 | 손님 맞이, 처음 만난 자리 |
| 最敬礼 | 사이케이레이 · 약 45도 | 깊은 감사나 사과 |
각도는 회사 연수에서 가르치는 기준이라 칼같이 지킬 필요는 없어요. 말과 동시에 숙이기보다, 말을 마치고 숙이는 것이 더 정중하게 보여요.
전화 첫마디
전화를 받을 때는 もしもし(모시모시)라고 해요. 회사 전화는 もしもし 대신 お電話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오뎅와 아리가토오고자이마스, 전화 감사합니다) 뒤에 회사 이름을 말하는 경우가 많아요.
はじめまして, ただいま, おかえりなさい처럼 매일 쓰는 인사는 매일11시 일본어 레슨에서 발음과 함께 받아 볼 수 있어요. 인사는 소리 높낮이까지 따라 해야 자연스럽게 들려요.





